[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tvN ‘로필3’ 김소연, 걸그룹 달샤벳

입력 2014-01-09 10:5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배국남닷컴은 8일 배우 김소연을 인터뷰했다.

김소연은 13일부터 방송될 tvN 새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이하 로필3)’의 여주인공 신주연으로 돌아왔다. 김소연은 ‘로필3’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많은 대사가 공감이 갔다. 극중 32세인데 저도 그 정도를 살아온 만큼 ‘나는 외로운 게 너무 좋아’라는 대사가 많은 걸 함축한 듯 느껴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열혈 검사를 연기했던 김소연은 ‘로필3’에서 천성은 연약하지만 직장생활 9년 동안 계산적 캐릭터로 변해 버린 패션 MD로 분한다. 김소연은 “‘투윅스’에서 메이크업도 안 하고 나왔는데 한 달 정도 쉬고 ‘로필3’ 촬영에 들어갔다. 극중 직업상 많이 꾸밀 수 있어 머리도 매일 3시간씩 만지고 쉬는 날에도 옷을 고르며 이번 행운을 누리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걸그룹 달샤벳.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배국남닷컴은 8일 걸그룹 달샤벳을 7번째 미니앨범 ‘B.B.B’ 발매 기념 쇼케이스 현장에서 만났다. 달샤벳은 올해로 데뷔 3주년을 맞이했다. 멤버 아영은 “저희 회사가 지하에서 지상으로 이사를 했다. 정말 좋다. 또, 막내 수빈이가 데뷔 때는 고등학생이었는데 이제 20대가 됐다. 정말 잘 큰 것 같다”며 그동안의 시간을 회상했다.

달샤벳의 타이틀곡 ‘B.B.B’는 신사동호랭이가 만든 신나는 레트로 신스팝 장르로, 앞서 섹시한 분위기의 티저 때문에 화제를 모았다. 멤버 우희는 자칫 섹시 콘셉트로만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저희 멤버들이 카멜레온 같은 매력이 있어 섹시한 콘셉트를 하고도 다시 귀엽게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