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학생가구 ‘조이’ 신제품 출시

입력 2014-01-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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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조이 핑크(위), 블루. 사진제공 한샘

한샘은 지난해 베스트셀러였던 ‘조이’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2012년 12월 출시된 조이는 단일 모델로 월 10억원 어치가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단풍나무색과 흰색을 기본으로 디자인됐고, 책상 높이를 최대 8cm까지 조절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조이는 방 전체를 패키지로 구성할 수 있도록 낮은 수납장과 책장, 일체형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침대가 추가됐다. 한샘은 조이 신모델을 통해 아이 성장별 구입 시차에 따라 방 안에 여러 디자인의 가구가 섞이는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샘은 조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책상을 포함한 패키지를 구입할 경우 최대 25만원까지 할인하고, 사은품을 증정한다.

단품 구입시 가격은 일자책상 5단세트 43만5000원, 일체형 LED 조명 19만9000원, 원목 헤드 침대 49만1000원이다. 일자책상 5단 세트, LED 조명, 의자를 함께 구입하면 10만원 할인 이벤트가 적용돼 77만2000원에 판매된다. 일자 책상과 LED조명이 포함된 책상세트, 의자, 원목침대, 매트리스를 구입할 경우 가격은 150만3000원까지 내려가며, 15만원 상당의 차렵이불세트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 잠실·논현·방배, 부산 센텀, 분당 등 5개 플래그샵과 전국 80개 대리점에서 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한샘 서재자녀방 허유진 MD는 “자녀의 성장에 맞춰 고학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조이로 바른 학습 습관을 위한 자녀방 꾸미기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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