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송경아에 키 굴욕…'능력자의 굴욕'

입력 2014-01-06 07:09

김종국 송경아

(사진=sbs방송화면 캡쳐)

김종국이 송경아 때문에 키 굴욕을 당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이 자신의 짝인 송경아를 찾으러 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송경아를 찾아간 김종국은 "'런닝맨 촬영 안 하시느냐"고 물었고 송경아는 "화보 촬영 때문에 왔다"고 거짓말을 했다.

송경아의 몰카에 김종국은 짝을 찾지 못하고 헤매다 또 다시 송경아를 찾아왔고 결국 송경아는 "내가 맞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송경아를 만나 뒤에도 송경아의 키에 굴욕을 당했다.

김종국은 179.5cm의 큰 키에 하이힐까지 신은 송경아 옆에 다가가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이 게스트와 짝을 지어 전국 각지로 흩어져 식객에 도전하는 레이스를 펼쳤다.

김종국 송경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경아,김종국을 들었다놨다하네""송경아,키 정말 크다""송경아,김종국이 못 다가갈만 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