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평소 스포츠 매니아로 정평이 나있는 이휘재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쌍둥이와 함께 연예인 야구단의 시합을 방문할 정도로 유별난 야구 사랑이 알려져 있다. 황재균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내야수로, 지난 시즌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평소 집에 스포츠 선수들을 자주 초대한다는 이휘재는 아이들이 프로 선수들의 기운을 받아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유독 스포츠 선수들과 쌍둥이들을 만나게 한다고 한다.
이날 자신의 집을 찾은 황재균 선수에게 이휘재는 연신 “애들아, 저 삼촌하고 아이컨택해, 기 많이 받아” 라며 쌍둥이들에게 말했다.
아이들을 돌보는게 생소한 황재균 선수와 류현진 선수의 아버지처럼 잘 키운 스포츠 선수의 아버지가 되고싶다는 이휘재의 소망을 엿볼 수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5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