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2014년 제왑은 개혁이 필요하다”

입력 2014-01-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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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트위터 캡처)

2PM 멤버 옥택연이 자신의 소속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옥택연은 4일 자신의 트위터(‏@taeccool)에 “돕지도 않고 관리도 하지 않은 사람이 승진을 했다고 하면 내 옆에서 돕고 관리해준 분들은 뭐가 되는 것이며, 이해가능한 선택을 한 것인가? 회사에 연예인으로서 있는 나도 이해 못하는 회사를 팬들은 이해해줄 것인가? 2014년 제왑은 지금 개혁이 필요하다”고 적었다.

이어 “출퇴근 시간만 찍는 것이 아닌 일할 맛 나는 회사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 entertainment회사로서 다니는 사람이 entertain되지 않는데 어떻게 대중을 만족시킬 수 있겠는가? 3대 기획사니 뭐니 이름을 중요시하지 말고 내실을 다져야 할 시간이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옥택연은 “우리 회사가 2014년도 다시 한번 더 최고를 노린다면 그것은 프로듀서의 힘뿐만이 아닌 회사 직원분들의 힘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본다 For the unappreciated jyp staffs but who deserve the actual credit”이라는 글로 끝을 맺었다.

이 글들은 4일 오전 11시 현재 2000회 가까이 리트윗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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