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경희대 '한국어 온라인 교육 과정' 개설 계약 체결

입력 2014-01-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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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이 경희대학교와 함께 한국어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자는 데 뜻을 모아 '한국어 온라인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비상교육은 지난달 30일 서울 구로동 본사에서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과 '한국어 온라인 교육 과정 개설 및 제공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상교육이 제공하는 '신입생 예비과정'과 '재학생 복습과정' 등 한국어 온라인 강의가 내년부터 경희대 국제교육원 한국어 정규과정에 필수과목으로 지정될 계획이다.

교육과정 중 초급의 경우 영어·중국어·일본어·한국어 등 다국어 강의를 지원하고, 중급부터는 한국어 강의와 다국어 자막을 제공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러닝 서비스와 스마트러닝 기술력을 갖춘 비상교육과 강의 콘텐츠·노하우가 있는 국제교육원이 각자의 핵심역량을 적극 활용한다면 모범적인 한국어 온라인교육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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