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사랑의 빵나눔 봉사로 새해 열어요"

입력 2014-01-03 11:11

박윤희 기자 youn9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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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녕 알바천국 대표(사진 가운데)가 대한적십자사 중랑노원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줄 빵을 만들고 있다.

알바천국이 소외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빵나눔'봉사활동를 벌였다.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은 2일 대한적십자사 중랑노원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직원들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에게 전해줄 빵을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직장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고객들을 향한 신뢰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빵을 만들어 소외된 이웃과 장애 아동 청소년들, 화곡동 어울림 쉼터에 전달했다.

최인녕 대표는 "새해의 첫 출발을 나눔이라는 뜻 깊은 활동으로 시작한 만큼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