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민경, “수상 소감에 아버지 빼먹어 연락 두절”

입력 2014-01-0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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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

‘해피투게더’ 김민경이 대상 시상식과 관련해 웃지 못 할 사연을 공개했다.

2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연예대상 수상자 특집에서는 김준호, 김준현, 김지민, 유민상, 김민경 등이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우먼 김민경은 “처음으로 수상을 하게 됐는데, 수상 소감에 아버지 이야기를 빼먹었다”며 “이후 아버지가 전화를 안 받으신다”고 털어놨다.

김민경은 또 “수상 소감에 엄마만 언급해서 아버지가 삐지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그래서 많이들 종이에 적어가는 것 같다. 빼먹으면 서운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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