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지민, 7년간 못 웃긴 사연 공개…“‘뿜엔터’ 터져 더 당황”

입력 2014-01-0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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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해피투게더’ 김지민이 7년간 웃기지 못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2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연예대상 수상자 특집에서는 김준호, 김준현, 김지민, 유민상, 김민경 등이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우먼 김지민은 최근 ‘개그콘서트’ 코너 ‘뿜엔터테인먼트’로 화제를 낳고 있다. 그러나 과거 김지민은 ‘웃기지 않은 개그우먼’이라는 흑역사가 있었다.

이에 대해 김준호는 “얜 개그 진짜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7년 동안 안 웃긴 캐릭터라 당연히 안 터질 줄 알았다”며 “보통 개그맨들은 관객이 안 웃으면 당황하지만 난 계속 안 웃겼기 때문에 갑자기 터져 너무 당황한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현은 “평소에도 웃겨졌다”고 전했다. 신봉선은 “과거 희극인실 정수기가 더 웃겼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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