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끝장 정신으로 성과 창출해야"

입력 2014-01-01 18:0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총력체제로 위기극복 나서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은 '위기극복 및 재도약 발판 구축'을 올해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

박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경쟁사의 맥주시장 신규 진출과 수입 주류 증가 등 경쟁상황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이런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임직원이 힘을 한 곳으로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하이트진로는 2014년 전 임직원 총력체제에 돌입한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선제 시장 대응 △신속한 의사결정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내부역량 강화 △끝장 정신 무장을 통한 성과 창출 등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분노하는 병사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목숨 걸고 싸우는 병사를 당할 상대는 없다"며 임직원들의 결연한 마음가짐을 주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