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요대제전' 에이핑크-에프엑스 맞대결, 귀여움이냐 여전사냐

입력 2013-12-3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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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걸그룹 에이핑크와 에프엑스가 각자의 개성으로 맞대결을 펼쳤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2013 MBC 가요대제전'에서 청팀 소속의 에이핑크는 ‘NO NO NO’를 들고 나왔다. 특유의 귀엽고 앙증맞은 안무로 방청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반면 백팀 소속의 에프엑스는 강인하고 몽환적인 무대로 여전사의 모습을 준비했다. 에프엑스의 히트곡 ‘첫 사랑니’가 나오자마자 방청객의 환호가 이어졌다.

한편 '2013 MBC 가요대제전'은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개그맨 정준하와 방송인 김성주, 노홍철, 클라라,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진행을 맡았다.

MBC '가요대제전'에는 달샤벳 레이디스코드 레인보우 박현빈 방탄소년단 블락비 설운도 소녀시대 손진영 박수진 한동근 아이유 애프터스쿨 에일리 이적 이효리 인순이 인피니트 임창정 케이윌 크레용팝 타이거JK 윤미래 비지 태진아 포미닛 홍진영 2PM 에이핑크 B.A.P B1A4 비스트 비투비 씨엔블루 엑소(EXO) 에프엑스 걸스데이 카라 미쓰에이 시크릿 샤이니 씨스타 티아라 틴탑 빅스 제국의아이들(ZE:A) 등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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