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동엽, 모델과 친했다는 발언에 당황…어색한 표정 "어쩌면 좋아"

입력 2013-12-31 00:26

  •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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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신동엽이 김태균이 발언에 당홍해 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전직 모델 이선진, 한영과 현직 모델 한혜진, 이현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이영자는 "모델이 나왔으니 워킹을 봐야겠다"고 게스트에게 워킹을 요구했다.

신동엽은 이선진과 함께 모델 워킹을 하게 되자 키에 대한 부담감으로 거절했다.

결국 신동엽은 "키가 비슷하다"며 "예전에 모델도 해봤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슈퍼모델과 무척 친하셨던 건 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고, 신동엽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안녕하세요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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