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2탄 ‘스웜’ 국내 공개

입력 2013-12-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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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는 글로벌 브랜드 광고 캠페인 '어메이징 인 모션' 2탄인 '스웜'을 국내에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렉서스의 상징을 반영해 특별 맞춤 제작된 쿼드로터 모습. 사진제공 한국토요타자동차

렉서스가 글로벌 브랜드 광고 캠페인 ‘어메이징 인 모션’의 2편인 ‘스웜(SWARM)’을 국내에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메이징 인 모션은 지난 5월 렉서스하면 떠오르는 상상력, 탁월한 디자인, 혁신을 보여주고자 시작된 글로벌 프로젝트다. 첫 번째 시리즈는 10m가 넘는 거대한 모형 두 개를 직접 조종해 생명력을 불어넣은 ‘스텝스(STEPS)’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첨단 기술이 현실세계로 들어온다는 설정이다. 쿼드로터들이 대형에 맞춰 군집을 이루며 날아다니고 정확히 계산된 날렵한 움직임으로 도시를 누빈다. 마지막 장면에 이르면 떠오르는 해를 배경으로 모든 쿼드로터들이 일제히 하늘로 솟아오르며 영화는 끝이 난다.

스웜을 위해 특별히 맞춤 제작된 쿼드로터는 렉서스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 LED 헤드라이트, LFA 배기관 등 렉서스 자동차의 디자인을 반영해 디자인됐다.

광고는 지난 9월 오픈한 모바일 기반의 디지털 매거진 ‘렉서스 i매거진(Lexus i-Magazin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