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봉’, 송창식이 밝힌 첫 사랑의 주인공은?

입력 2013-12-2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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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함춘호, 가수 송창식(좌측부터)(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메리크리스마스 세시봉’ 송창식이 센스를 발휘했다.

24일 방송된 MBC 크리스마스 특집 ‘메리크리스마스 세시봉’에서는 송창식, 김세환, 조영남 등이 출연했다.

송창식은 조영남의 대학 시절 첫 사랑 이야기를 듣고 나서, 노래할 차례를 맞이했다. 송창식은 MC 김현주에게 “나도 첫 사랑 얘기를 하겠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놀란 모습의 MC 김현주에게 송창식은 “‘담배가게 아가씨’다”라고 말하며 재치를 드러냈다.

송창식은 ‘담배가게 아가씨’의 제목과 관련해 “원래는 ‘와이셔츠 가게 아가씨’가 제목이었다. 노래에 맞춰 부르기가 어려워 ‘담배가게’로 바꿨다”고 비화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송창식은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담배가게 아가씨’ 등의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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