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주, 첫 여성 기업은행장 탄생…그는 누구?

입력 2013-12-23 18:49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권선주

차기 기업은행장에 권선주 부행장이 내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은행권 사상 첫 여성 행장의 탄생이기 때문.

권선주 차기 기업은행장은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78년 중소기업은행에 입행했다.

그는 기업은행 안에서 '여성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다. '첫 여성 1급 승진', '첫 여성 지역본부장'을 역임한데 이어 지난 2011년 1월에는 기업은행 창립 50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부행장에 선임됐다.

한편, 차기 기업은행장은 허경욱 OECD 전 대사와 권 부행장이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선주 #기업은행장 #여성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글로벌 선점을 위한 2차전지 기업 투자 동향 알려드립니다. 불확실성 강해진 증시에 필요한 '이것' ㅣ 이창환 영업부장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