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상의 벗고 몸매 공개…김치찌개에 사활 ‘웃음만발’

입력 2013-12-22 20:10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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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김준호(사진=KBS 2TV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김준호가 상체를 공개했다.

김준호, 데프콘, 정준영, 김주혁, 차태현, 김종민이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김치찌개를 건 구렛나룻 당기기 게임을 펼쳤다.

김준호는 이날 정준영과 구렛나룻 당기기 경기를 앞두고 상체를 드러냈다. 김주혁과 김종민 등에 의해 옷이 벗겨진 김준호는 민망해하면서도 승리에 열의를 내비쳤다. 구렛나룻 당기기 게임을 앞두고 스스로 머리를 쥐어 뜯었고, 이에 방송 화면에는 ‘국소 마취 중’이라는 자막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준호는 앞서 김주혁에 승리한 정준영에게 “네가 좀 뜯는다며? 빨리와! 추우니까”라고 말하며 “김치찌개!”라고 크게 외쳐 폭소케 했다. 정준영과 경기에서 이긴 김준호는 “야외 취침보다 더 추운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