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매미넴," "미국 랩의 신은 에미넴, '런닝맨' 랩의 신은 매미넴"

입력 2013-12-2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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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매미넴'

(사진='런닝맨'캡처)

'런닝맨' 유재석, 지석진 콤비가 새로운 매미랩의 진수를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크리스마스 특집이자 개리납치 사건으로 펼쳐졌다. 에이핑크와 조정치 정인 다이나믹듀오 최자 개코가 출연,용의자로 지목됐다. 이날 개리납치 사건의 단서를 쥐고 있는 사람은 같은 리쌍의 멤버 길이었다.

이날 멤버들은 길에게서 단서를 얻기 위해 찾아갔다.길은 택배 상자를 들고 왔다. 택배 상자에는 납치된 개리를 찾기 위한 단서가 담겨 있었다. 단서는 바로 조정치와 정인 결혼식 사진과 비디오 테이프, 에이핑크 앨범이다.

유재석 지석진 콤비는 조정치 정인 부부에게서 비밀번호가 걸린 휴대전화를 찾아냈고, 이어 다이나믹듀오를 찾았다.

유재석은 수사를 하기 앞서 최자에게 "괜찮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최근 설리와의 열애설로 곤욕을 치른 그를 배려한 질문이었던 것.

이어 다이나믹 듀오에게"너네가 범인이지?"라며 추궁했다. 또한 유재석은 개코에게 "너는 석진 형에게 그러면 안 된다. 같은 코끼리 개코, 왕코"라며 특유의 말장난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다이나믹듀오는 단서카드를 얻으려면 랩 실력을 보여달라 했고 유재석과 지석진은 우리는 다 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유재석은 대자로 누워서 "미국 랩의 신은 에미넴, 런닝 랩의 신은 매미넴. 나는 시도때도 없이 외치지 맴맴맴"이라고 했다. 이에 지석진은 '그러면 나는 대답하지 넴넴넴"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 매미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느님은 대체 못하는게 뭐있어" "쥐어짜서 나오는 랩의 강자 '매미넴'" "미국 랩의 신은 에미넴, 런닝 랩의 신은 매미넴" "넴넴넴~웃겨 죽을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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