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미 테이퍼링 불확실성 완화에 상승

입력 2013-12-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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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테이퍼링(점진적 양적완화 축소) 불확실성 완화에 주가 143만원선을 회복했다.

19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2만9000원(2.07%) 오른 143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맥쿼리, CLSA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밤사이 열린 미국 중앙은행이 12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OMC) 회의에서는 100억달러 양적완화 축소를 결정했다.

장화탁 동부증권 연구원은 “연준은 미국의 경기가 민간이 주도하는 선순환으로 진입했다는 확신이 있을 때에만 정책을 전환했다”며 “밤사이 미국 증시가 급등한 것은 연준의 결정에 시장이 합리적으로 반응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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