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송선미, 짬뽕국물 뒤집어 씌며 이성민과 강렬등장

입력 2013-12-19 00:13

▲사진=MBC

송선미와 이성민이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18일 첫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연출 권석장)에서는 정선생(이성민)이 김형준(이선균)이 진 사채 빚을 돌려받기 위해 김형준이 운영하는 화장품 공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선생은 김형준을 찾으려 공장을 뒤졌고, 연구실에 있던 고화정(송선미)와 마주쳤다.

고화정은 중국집 배달부로 착각하고 "그릇 가져가라"고 하자 정선생은 고화정에게 짬뽕국물을 뒤집어 씌우며 "야 사장 어딨어"라고 소리쳤다.

'미스코리아'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이연희 이선균 이성민 송선미 기대된다"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송선미 짬뽕국물 어떻해"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송선미 커트머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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