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선균, 이연희에 미스코리아 제안 "내가 미코 만들어줄게"

입력 2013-12-1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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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이선균이 이연희에게 미스코리아를 제안했다.

18일 첫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연출 권석장)에서 오지영(이연희)는 동창 김형준(이선균)과 10년 만에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화장품 사장 김형준은 회사를 위해 미스코리아가 될 만한 인물을 고민하던 중 오지영을 떠올린 것.

김형준은 오지영을 찾아가 "야. 이제 이딴 거 달고있지 말고 내가 너 미스코리아 만들어줄게"라고 말했다.

반면 퀸 미용실 마애리(이미숙) 사장도 오지영을 점 찍은 상태여서 향후 미스코리아 만들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스코리아'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미스코리아, 이연희 미코되는구나" "미스코리아, 이연희 이선균 은근 괜찬네"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좋아좋아"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재미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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