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서하준 아이를 임신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148회에서는 오로라(전소민)가 설설희(서하준)의 아이를 임신해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시몽(김보연)은 동생 황마마(오창석)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살시도를 감행했다. 자살기도한 언니를 발견한 황자몽(김혜은)은 눈물을 흘리며 "마마만 동생이냐. 언니까지 가면 어떻게 하냐"고 호소했다.
황미몽(박해미)은 "견디자. 마마 좋은 집안에 다시 태어날 거다. 언니 환생 믿지 않냐"고 말했다.
설설희와 오로라는 함께 병원을 찾아 의사에게 임신 소식을 전해듣고 기뻐했다.
설설희는 오로라에게 "차까지 업고 가겠다"며 행복해 했다. 오로라 역시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다"라며 행복해했다. 마치 황마마가 두 사람의 아이로 환생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