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블소‘ 성공적 중국 진출에 상승

입력 2013-12-18 09:09

엔씨소프트가 중국시장에 진출한‘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성공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500원(1.03%) 오른 24만5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KTB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모간서울, 에스지 등 외국계증권사도 매수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게임머니 거래액 기준 1위를 기록 중”이라며 “게임머니·아이템거래는경제시스템의 안착과 함께 중장기 성장 지속성과 궤를 같이 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중국 ‘블소’의 현지매출액 전망치를 기존 4011억원에서 7094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게임업종 최선호주(톱픽)으로 꼽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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