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이범수-윤아 계약 결혼 합의… "정치적 책임 때문"

입력 2013-12-17 22:3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KBS)

이범수가 윤아와 계약 결혼한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권율(이범수)는 남다정(윤아)를 찾아가 계약 결혼을 수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다정은 갑자기 계약 결혼을 하자는 권율에 “아빠 때문에 계약 결혼한다고 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는 권율에 자존심이 상한 남다정은 “그럼 날 동정해서 그런것이냐. 그런 것이라면 없었던 일로 하자”고 말했다.

이에 권율은 “널 동정해서가 아니다. 내가 져야 할 정치적 책임 때문이다. 남다정씨는 자신을 위해서 해라. 난 나를 위해서 그리고 우리 만세가 널 좋아한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