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보육환경 개선' 여성가족정책 토론회

입력 2013-12-1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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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여성일자리·보육 등 서울 여성가족 정책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이숙진)은 오는 18일 오후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함께 만드는 서울시 여성가족 희망씨앗-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시 여성가족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에서 △서울시민이 체감하는 성평등 정책 만들기 △다양하고 평등한 맞춤형 가족정책 만들기 등 주제에 대한 연구진의 발표와 여성단체·행정·유관기관 참석자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이숙진 대표는 "재단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의 씽크탱크로, 올 한 해 동안 서울 여성과 가족의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많은 정책연구를 수행해 왔다"며 "일년 간의 노력이 모아져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가족정책으로 열매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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