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인즈 기자회견, "진심으로 사과"… 추가 징계될 듯

입력 2013-12-16 22:3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뉴시스)

애런 헤인즈(서울 SK)가 16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폭력성 플레이에 대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날 헤인즈는 김민구와 KCC,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앞서 헤인즈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홈경기에서 상대 가드 김민구의 가슴을 가격했다. 쓰러진 김민구는 호흡 곤란과 통증을 호소하다가 이날 경기를 포기했다. 이후 비디오 판독결과 고의성을 인정받은 헤인즈는 폭력성 플레이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날 헤인즈는 재정위원회에 회부됐고, 향후 추가 징계까지 논의 될 것을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