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정은지, 정우와 몸싸움 “양아치 뽈라구”

입력 2013-12-1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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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정우와 만난 서인국, 정은지, 신소율, 이시언, 호야갸 화제다.

1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출연진 서인국, 정은지, 이시언, 신소율, 호야가 카메오 출연했다.

쓰레기(정우)는 교수님의 제안으로 부산에 1년 간 내려가게 됐다. 부산의 한 버스에서 고등학생으로 모습을 드러낸 윤윤제(서인국), 성시원(정은지) 등은 쓰레기와 마주쳤다.

극 중 쓰레기는 윤제를 보며 ‘공부 못 하게 생겼다’고 속으로 생각했다. 이어 버스에 H.O.T의 노래가 흘러나오자, 쓰레기는 버스 기사를 향해 “아저씨, 소리 좀 줄여주세요, 정신 사나워 죽겠네”라고 말했다. 이에 성시원는 “소리 키워주세요”라고 외쳤고, 이를 반복하던 두 사람은 결국 거친 언어와 함께 몸싸움이 붙고 말았다.

차가 멈춰 서자, 모유정(신소율), 강준희(인피니트 호야), 방성재(이시언) 등과 쓰레기와 성시원, 윤윤제는 켜켜이 몸이 쌓이고 말았다. 쓰레기는 울상을 지으며 “잠깐만, 팔이 빠졌나봐”라고 말했고, 방성재는 당시 유행하던 다마고치 게임을 손에 들고 고장났음을 암시하며 슬퍼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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