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텔레콤 뉴질랜드와 4G LTE 협력

입력 2013-12-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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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텔레콤 뉴질랜드와 4G LTE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화웨이는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 처치 등의 뉴질랜드 지역 모바일 가입자에게 초당 150 메가바이트를 전송할 수 있는 ‘울트라 모바일’ 4G LTE 네트워크 개통을 위해 텔레콤 뉴질랜드와 협력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웨이는 운영관리 플랫폼과 함께 융합 무선접속망(랜) 기술 솔루션도 함께 제공했다.

텔레콤 뉴질랜드는 4G기기를 사용하는 기존고객에게 4G 네트워크에 무료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기기를 애용해 온 뉴질랜드 고객들이 더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네트워크를 사용할 경우 4G 보편화가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했기 문이다.

화웨이 뉴질랜드 지사장 아서 장(Arthur Zhang)은 “텔레콤 뉴질랜드의 4G 네트워크는 첨단 무선 기술을 활용하고 있고, 화웨이는 월등한 성능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텔레콤 뉴질랜드와 면밀히 협력했다”며 “4G는 뉴질랜드인들의 일상과 비즈니스 활동 양식을 새롭게 변모시키는 혁신적인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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