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분기 영업익 시장기대치 부합 전망 ‘매수’ - 하나대투증권

입력 2013-12-1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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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2일 LG전자에 대해 HE사업부(Home Entertainment)의 실적 양호로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록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 75%증가한 15조1998억원과 2042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시장기대치인 2143억원에 가까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HE사업부의 연말 성수기 시즌을 겨냥한 공격적인 가격정책으로 TV판매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출하량이 전년동기대비 7%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반면 “MC사업부(Mobile Communication)의 2014년 영업이익은 기존 3952억원에서 3009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LG전자의 스마트폰 생산량은 올해대비 34% 증가한 6528만대로 예상한다”며 “점유율이 5%에서 6%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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