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연임 유력

입력 2013-12-11 17:28수정 2013-12-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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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의 연임이 유력해 졌다.

신한금융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11일 한 회장을 차기 신한금융 회장 최종 후보로 확정할 예정이다. 회추위는 오는 12일에 예정된 이사회에 한 회장을 최종 후보를 추천한다. 이사회는 내년 2월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 안건을 의결하고 3월 주총에서 이를 확정한다. 한 회장은 오는 2017년 3월까지 임기가 보장된다.

신한금융 회추위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이 후보직을 전격 사퇴함에 따라 한 회장과 홍성균 전 신한카드 부회장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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