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 창립 51주년 기념식에서 장세욱 사장(가운데)와 수상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유니온스틸
유니온스틸은 10일 부산공장 송원 복지관 대강당에서 창립 51주년 기념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욱 사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30년 근무 장기 근속자를 비롯해 사내외에서 회사를 위해 공로를 세운 이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장 사장은 기념 인사말에서 “올 한해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 유니온스틸 제품 판매에 노력해 주신 고객사 대표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늘 강조했듯이 임원과 직원, 영업과 고객 사이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내년에는 소통을 넘어서서 일에 대한 고민과 예리한 관찰을 통해 전 임직원이 ‘점프 업’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 사장의 제안으로 전 임직원이 회사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