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는 전자랜드와 제휴를 통해 자사 알뜰폰 브랜드 세븐모바일을 전국 96개 전자랜드 직영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세븐모바일은 이번 전자랜드 제휴를 통해 기존 편의점, 대형마트, 백화점, 새마을금고, 신협 등 유통망을 확대했다.
SK텔링크는 이번 제휴를 기념하기 위해 삼성 단말기 와이즈2폰(SHW-A330S)과 ‘무제한 29요금제(3G)’를 결합한 상품을 출시했다. 무제한 29요금제는 월 정액 요금이 2만9000원(VAT 별도)이다. 30개월 약정으로 가입 시 월 9000을 할인받아 실질적으로는 월 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국내 SK텔레콤 가입자 및 SK텔레콤 알뜰폰 가입자와 음성 및 문자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KT, LG유플러스 가입자와도 월 30분 무료로 통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