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알뜰폰 전자랜드 판매개시…유통망 확대

입력 2013-12-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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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는 전자랜드와 제휴를 통해 자사 알뜰폰 브랜드 세븐모바일을 전국 96개 전자랜드 직영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SK텔링크는 전자랜드와 제휴를 통해 자사 알뜰폰 브랜드 세븐모바일을 전국 96개 전자랜드 직영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세븐모바일은 이번 전자랜드 제휴를 통해 기존 편의점, 대형마트, 백화점, 새마을금고, 신협 등 유통망을 확대했다.

SK텔링크는 이번 제휴를 기념하기 위해 삼성 단말기 와이즈2폰(SHW-A330S)과 ‘무제한 29요금제(3G)’를 결합한 상품을 출시했다. 무제한 29요금제는 월 정액 요금이 2만9000원(VAT 별도)이다. 30개월 약정으로 가입 시 월 9000을 할인받아 실질적으로는 월 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국내 SK텔레콤 가입자 및 SK텔레콤 알뜰폰 가입자와 음성 및 문자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KT, LG유플러스 가입자와도 월 30분 무료로 통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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