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비킴, 전 여자친구 언급 "어디든 따라다니는 집착녀…무서웠다 "

입력 2013-12-0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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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바비킴이 인종차별을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는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가수 바비킴, 박완규, 이정, 알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최근 녹화에는 본인에게 집착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남성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남편이 친구도 못 만나게 하고, 화장, 옷차림에 사사건건 간섭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사연을 들은 바비킴은 “나도 집착하는 여자 친구를 만난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내가 어디 간다고 말도 안했는데 늘 차로 내가 있는 곳 마다 따라다녔다. 무서웠다”며 그 때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바비킴, 박완규, 이정, 알리는 고민 주인공의 사연을 경청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 방청객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바비킴의 전 여자친구 이야기는 9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KBS2TV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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