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는 신혼부부 가입자 유치를 위해 결혼박람회 ‘듀오웨딩페어’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다. 올레tv를 외에도 가전, 여행, 드레스 등 150여 개 유명 결혼 관련 업체들이 참여한다.
올레tv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유료 방송 서비스를 알리고, 고객 유치를 지원한다. 올레tv는 박람회 현장을 전시존과 상담존, 이벤트 존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올레tv의 초고화질 광대역 풀HD와 위즈게임, 클라우드DVD, 실시간 인기채널 서비스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 전문 상담을 통해 고객 생활패턴에 맞는 IPTV 상품을 구성해 준다. 또 현장을 찾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방침이다.
올레tv 관계자는 “그동안 IPTV와 같은 유료방송 서비스 가입은 온라인 검색이나 콜센터, 통신사 대리점 방문 등을 통해 제한적으로 진행했다”며 “결혼을 목적으로 분가하면서 새로운 살림을 꾸리는 예비부부를 다수 만날 수 있는 웨딩 박람회가 적극성을 지닌 새로운 마케팅 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