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가장 핫한 40대 여배우는?

입력 2013-11-30 21:06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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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의 지인들이 SBS 좋은 아침에서 그녀의 실제 성격을 밝혀 화제다. (사진=SBS 방송화면, 뉴시스)

배우 김성령이 2013년 가장 핫한 40대 여배우 1위에 뽑혔다.

영화포털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꽃보다 누나! 2013년 한 해 가장 HOT했던 40대 여배우는 누구’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395명 중 66.1%인 261명이 김성령(46)을 꼽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드라마 SBS ‘추적자’에 이어 올해 SBS ‘야왕’, SBS ‘상속자들’로 연이어 주목 받는 캐릭터와 연기력으로 40대 여배우 중 가장 HOT한 스타로 자리 잡았다.

(사진=인스타일)

2위는 현대극 KBS 2TV ‘직장의 신’과 사극 영화 ‘관상’을 오가며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 김혜수(19.5%)가 차지했으며, 3위는 드라마 MBC ‘여왕의 교실’에서 변함없는 카리스마를 선보인 고현정(3.8%)이 차지했다. 다음은 이영애가 3.5%로 4위, 엄정화가 2.0%로 5위, 신은경이 1.5%로 6위, 김남주가 1.3%로 7위, 염정아, 오연수, 유호정이 각각 0.8%로 공통 8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