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고다은, 시누이살이 고생문 활짝… 폭력 요청에 경찰서까지

입력 2013-11-2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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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고다은이 시누이 살이에 고생문이 열렸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에서 배우 고다은은 남편의 가족들 때문에 온갖 고난을 경험하는 한 많은 아내 희주 역할로 출연했다. 희주(고다은)는 기 센 시누이가 3명이나 있는 집에 시집살이로 고충을 겪는다. 그는 매일 서로 싸워대는 시댁 식구들 틈에서 괜히 구박당한다.

남편은 결혼 전 “누나들 때문에 힘든 일은 절대로 없게 하겠다”며 다짐했지만 이는 모두 거짓말이었다. 시누이들은 사사건건 희주의 행동에 트집을 잡으며 어처구니없는 요구를 하게 된다.

특히 시누이 남편의 불륜녀에게 폭력을 휘둘러 달라는 요청에 응해 경찰서에 까지 불려가는 등 황당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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