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신호등 거실서 발견, 길거리 신호등 왜 집에 했더니...'폭소'

입력 2013-11-2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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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신호등'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상우가 애장품 경매에 내놓은 신호등이 실제로 그의 집에서 발견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상우는 29일 오후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우는 현장에서 함께 진행된 ‘스타애장품 자선 경매’에서 노란색 신호등을 애장품으로 내놓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이한 애장품이라 좌중은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상우의 신호등이 정말 그의 애장품인지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결국 같은 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상우 신호등, 집에서 가져온 것이 맞다'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이상우의 방을 찍은 것으로 그가 행사장에 가져온 신호등이 실제로 TV 옆에 가지런히 놓여있어 보는이들을 폭소케 헀다.

이날 이상우는 신호등을 구입한 이유에 대해 "그냥 갖고 싶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우가 신호등으로 기부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상우의 신호등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상우 신호등? 나 빵터졌다", "이상우의 신호등, 웃겨 쓰러지는 줄 알았다", "잘생겼는데 매력까지 넘치네", "사차원 세계 1등"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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