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동계 올림픽 기념주화 나왔다

입력 2013-11-2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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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7일부터 열리는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공식 기념 주화가 나왔다.

기념 주화는 러시아 중앙은행’에서 발행돼 12월 2일부터 전국 각 은행 본ㆍ지점을 통해 선착순 예약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에 소개되는 소치 동계 올림픽 기념주화는 크게 12종, 4종, 1종의 3가지 세트와 극소량만이 판매되는 3kg, 1kg 초대형 금ㆍ은화로 나눌 수 있다.

12종세트는 금ㆍ은화 세트로 러시아 전통의 동계 올림픽 종목으로 디자인된 금화 4종과 근대 동계 올림픽 종목으로 디자인된 은화 8종을 포함하고 있다.

은화로만 구성된 4종세트는 동계 올림픽의 대표적인 종목인 스피드 스케이트, 쇼트트랙, 봅슬레이, 노르딕 스키의 도안이 디자인됐다. 그리고 은화 1종세트는 피겨스케이팅 도안으로 디자인 돼 있다.

기념 주화 중 초대형 사이즈인 3kg 금ㆍ은화와 1kg 금화는 한국에 각 5개 미만(금화) 또는 10개 미만(은화)으로 극소량만이 배정돼 은행에서 사전 주문 확인 절차를 거쳐야만 주문이 가능하다.

기념 주화의 가격은 은화 1종 16만5000원, 은화 4종 61만6000원, 금ㆍ은화 12종 418만원, 3kg 은화 935만원, 1kg 금화 9900만원, 3kg 금화 2억7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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