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서울시병원회, 현금카드 결제서비스 업무 협약

입력 2013-11-28 10:4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NH농협은행과 서울시병원회는 28일 서울 마포동 대한병원협회 회의실에서 직불형카드 활성화를 위한 ‘현금(IC)카드 결제서비스 활성화 공동추진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IC카드 결제서비스는 자동화기기에서 입출금이 가능한 모든 IC카드(현금카드 겸용 신용·체크카드 포함)를 직불결제 수단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다. 복제 및 해킹이 불가능한 IC칩에 거래정보를 담고 비밀번호로 확인하므로 보안성이 높다.

또 사용고객은 30%의 소득공제율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병원의 경우 신용카드 결제시 적용되던 2%대의 카드수수료를 1%로 낮출 수 있다.

서울시병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드수수료 절감 효과와 진료고객의 편익을 위해 회원병원 330여곳에 현금카드 결제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독려할 예정이다.

더불어 농협은행은 통신사, 카드결제승인대행업체(VAN)사 등 협력기관과 함께 IC카드 결제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서울시병원회 회원병원에 무상으로 인프라 구축 및 고객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