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기능성 NFC 블루투스 헤드셋 2종 출시

입력 2013-11-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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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출시하는 블루투스 헤드셋 MDR-AS700BT. 사진제공 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와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음악 감상 및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한 헤드셋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은 블루투스 헤드셋 MDR-EX31BN과 MDR-AS700BT 2종으로 모두 최신 NFC 기능을 지원해 모바일 기기에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연결할 수 있다. 블루투스 3.0버전을 지원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과 완벽하게 호환된다.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고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MDR-EX31BN은 강력한 배터리 성능으로 장시간 이동 시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헤드셋이다. 내장 리튬이온 충전 배터리를 채택했으며,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통해 약 2.5시간이면 충전할 수 있다. 13.5mm 대구경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블루투스 연결상태에서도 음원 손실을 최소화하는 APT-X 블루투스 코덱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무지향성 고감도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고음질의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하다. 블랙, 화이트, 레드 세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13만9000원.

MDR-AS700BT는 넥 밴드 디자인으로 격렬한 운동 중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는 스포츠용 헤드셋이다. 땀이나 비로부터 기기를 보호하는 강력한 방적성능을 자랑해 운동 중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헤드셋 하우징에 위치한 버튼만으로 음악 컨트롤, 전화수신이 가능해 운동 중에 스마트폰을 확인하지 않고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내장형 리튬이온 충전 배터리는 1.5시간 쾌속충전으로 최대 9시간 동안 음악감상 및 통화가 가능하고, 연속 대기시간이 120시간에 이르는 넉넉한 용량을 갖추고 있다. 블랙컬러 베이스에 오렌지 또는 블루 포인트가 적용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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