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EFTA 제4차 공동위원회 스위스서 열려

입력 2013-11-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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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5~26일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 EFTA사무국에서 한·EFTA 제4차 공동위원회 및 제5차 관세·원산지 소위원회가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측은 이성호 통상협력심의관이 EFTA측에서는 디디에 샹보베(Didier Chambovey) 스위스 무역협정대사가 양측 수석대표참석했다. 양측 대표단은 이날 FTA 발효 이후 교역투자 전개상황을 점검하고 FTA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관세·원산지 소위원회에서는 양측간 원산지 분야 이행점검, 원산지 규정 관세 품목 분류 업데이트 및 관세철폐 이행 상황 등도 점검했다.

양측은 지난2006년 한·EFTA FTA가 발효 이후 교역과 투자가 꾸준히 증가했고 동 FTA를 통해 양측간 투자 및 교역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향후 이행관련 제반사항들을 더욱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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