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국제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포스코는 전거래일 대비 6000원(1.84%) 내린 31만9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모간서울, 맥쿼리, CS증권등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 매도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전일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포스코의 외화표시 채권등급을 ‘Baa1’에서 ‘Baa2’로 한 단계 강등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을 제시했다.
무디스는 신용등급 강등 이유에 대해 “포스코의 높은 부채와 제철업계가 직면한 어려운 펀더멘털, 포스코의 부채 축소 조치 이행 능력에 대한 불확실성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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