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잠버릇 고백...신동엽 19금 장난에 '화들짝', 왜?

입력 2013-11-2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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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잠버릇 고백'

(사진=방송 캡쳐)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잠버릇을 고백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3주년 특집으로 수지와 가수 성시경, 이정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역대 베스트 사연 소개 중 '친구의 00때문에 힘들다'가 5위라고 소개했다. 수지는 답을 맞히기 위해 "친구의 잠버릇 때문에 힘들다?"라고 말했고 이에 MC 신동엽은 "그럼 친구랑 매일 자야 한다는 건데…"라며 농담을 해 수지를 당황시켰다.

수지는 "나는 친구를 불러놓고 잔다"며 자신의 특이한 잠버릇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녕하세요 수지 잠버릇 고백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수지 잠버릇 고백, 수지가 자면 친구는 뭘할까?", "수지 잠버릇 고백,잠버릇도 수지처럼 귀여워!", "수지 잠버릇 고백, 특이한 잠버릇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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