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박완규-알리-이정, 서울 도심 게릴라 공연… 이유는?

입력 2013-11-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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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더보컬리스트 콘서트'의 주인공 바비킴 박완규 알리 이정이 게릴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2일 오후 4시 30분 강남을 시작으로 동대문, 명동을 거쳐 홍대까지 서울 4개 도심을 습격한 이번 게릴라 공연은 약 1500여 명의 시민들을 동원하며 가는 곳마다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2013 더보컬리스트 콘서트' 출연진은 운집된 시민들과 함께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열창하는 하나된 모습을 보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매너로 게릴라 공연을 잘 마무리했다.

뜨거웠던 현장 반응만큼 후폭풍 또한 대단했다. 게릴라 공연 당일을 포함한 지난 주말동안 '2013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 티켓 예매율이 대폭 상승했다.

'2013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는 오는 12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이어 12월 2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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