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오픈

입력 2013-11-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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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는 개인용 클라우드 ‘씽크프리 원드라이브(Thinkfree 1Drive)’ 공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컴은 이번 개인용 클라우드 사업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씽크프리 원드라이브는 모바일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문서, 이미지, 파일 등을 한꺼번에 관리 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씽크프리 원드라이브의 가장 큰 특징은 드롭박스(Dropbox),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에버노트(Evernote), 스카이드라이브(Skydrive) 등과 연동될 뿐 아니라, 자료를 불러오고 편집하고 공유하는 기능도 통합 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데스크톱,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든 기기에서 자료를 열람·공유·편집할 수 있게 됐다.

씽크프리 원드라이브는 현재 웹, 모바일 환경에서 오픈 베타 서비스 중이며 씽크프리 원드라이브 이용을 원하면 홈페이지 http://www.1drive.co.kr를 통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공개베타로 운영되는 기간 동안에는 프리미엄 계정으로 무료 전환해 고급기능을 사용해 볼 수 있다.

한컴의 이홍구 대표는 “클라우드 환경과 데스크탑 오피스 제품군, 모바일 오피스 제품군을 통합하여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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