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온라인 바자회 “스타 애장품 사고 이웃 돕자”

입력 2013-11-25 10:0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SK가 온라인 바자회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사진 해당 홈페이지 캡처.

SK그룹이 오는 29일까지 국제 NGO단체인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과 함께 ‘2013 SK행복나눔 온라인 바자회’를 열고 스타 47명의 애장품 판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자선 바자회에서 판매된 수익금은 국내 저소득 가정과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겨울 난방비에 전액 지원된다.

이번 바자회의 스타 애장품은 영화배우 하정우와 전지현이 최근 CF 촬영 때 직접 사용했던 양복과 셔츠, 핸드백 등과 프로골퍼 최경주·최나연 사인 골프채가 포함됐다. 또한, SK 농구단 문경은 감독의 모자, 전희철 코치의 티셔츠 등 SK스포츠단 선수들의 애장품도 준비돼 있다.

SK 관계자는 “행복은 누구나 쉽게 참여해서 만들어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변과 나눌 수 있다는 SK그룹의 경영철학에 따라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바자회를 열게 됐다”며 “이번 바자회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그룹은 내달 4일 용산역 실내광장에서 ‘제11회 SK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