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tv G 신규 요금제 2종 출시

입력 2013-11-24 12:36

김태헌 기자 11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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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영화·드라마·아웃도어 등 특화채널과 유료채널을 저렴한 가격에 추가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IPTV 요금제 ‘U+tv G 14’와 ‘U+tv G 25’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U+tv G 14’는 기본료 1만 4000원에 기존 요금제(9900원/월)의 126개 채널을 포함해 △영화·미드 ‘Fox’, ‘Screen’ △스포츠·레저 ‘Outdoor Channel’, ‘Edge TV’ △해외 뉴스보도 ‘BBC Worldnews’, ‘CCTV’ △취미 ‘K-BADUK’ 등 시청률 50위권 이내 프리미엄 인기 채널 23개를 추가해 총 149개 채널을 제공한다.

‘U+tv G 25’ 요금제는 월 2만4900원으로 ‘U+tv G 14’가 제공하는 149개 채널에 영화 채널 ‘Catch On’, 성인 채널 ‘ViKi’ 등 4개 유료 채널을 추가로 제공해 총 153개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IPTV 사업담당 최순종 상무는 “보다 많은 채널과 콘텐츠를 소비하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이를 계기로 u+tv G가 유료방송 시장에서 콘텐츠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출시하여 세계최고 수준의 스마트 IPTV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