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수지 야구, 코리안몬스터의 백허그 '눈길'

입력 2013-11-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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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수지 야구

(사진=SBS)
류현진과 수지의 야구 강습 사진이 화제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측은 류현진 선수와 가수 수지가 야구 연습을 하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현진은 수지에게 야구 자세를 알려주고 있다. 특히 류현진은 수지에게 야구 방망이를 잡는 법을 설명하며 백허그 자세를 취해 다정한 커플 이미지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류현진 선수가 야구가 서툰 수지를 위해 다정하게 야구를 가르쳤고, 이에 수지는 빠르게 습득하며 놀라운 실력을 발휘해 프로 선수들의 칭찬이 이어졌다고 방송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런닝맨 출연자들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한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스타 이병규, 신경현, 김현수 등과 함께 초능력 야구를 진행했다.

류현진 수지 야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진 수지 야구, 런닝맨 본방사수 해야겠다. 의지가 불끈 생긴다”, “류현진 수지 야구, 류현진한테 야구 나도 한 번 배워보고 싶다. 메이저리거의 야구 코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류현진, 수지가 출연해 ‘초능력 야구’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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