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김준호·데프콘·정준영 새멤버…네티즌 “이 조합은 뭐지?”

입력 2013-11-2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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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KBS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시즌3의 새 멤버가 확정되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박2일’ 팀은 22일 오전 9시 경기 남양주 톨게이트에서 오프닝 촬영을 진행하며 시즌3의 시작을 알렸다.

KBS 방송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시즌3를 이끌어 나갈 최종 멤버는 기존의 차태현(37)과 김종민(35)을 비롯해 배우 김주혁(41), 김준호(39), 가수 데프콘(37), 정준영(24) 등 총 6명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강호동 복귀설이 많아서 내심 기대했는데 아쉽지만 시즌3로 재도약을 기대하겠다”, “예능 대세 김준호와 데프콘의 새로운 조합에 관심이 쏠린다”, “드디어 멤버가 확정됐다. 그동안 맞아 아니다 말도 많았는데 의기투합해서 잘 해내길”, “이번 멤버가 역대 가장 참신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들 6명은 22일부터 23일까지 서수민 팀장, 유호진 PD 등 새 제작진과 함께 강원도에서 ‘1박2일’ 첫 촬영을 하게 되고, 시청자들과는 12월 1일 방송으로 첫 만남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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