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총 가치 1억원 로봇 크레용팝 등장… "개당 2000만원"

입력 2013-11-2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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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로봇 크레용팝이 공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로보티즈 한재권 수석연구원이 출연했다. 이날 자신이 직접 만든 다섯 개의 크레용팝 로봇을 자랑했다.

그는 “로봇 하나당 2000만원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노래에 맞춰 크레용팝의 안무와 흡사하게 따라하는 모습이 출연진을 감탄케 했다.

다니는 회사 모임에서 만들었다는 이 로봇들은 5명이 한뜻으로 제작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상황에 맞는 모든 행동을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청소, 춤 등 시키는 뭐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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