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서초구청을 찾은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저소득층과 복지 시설에 전달할 김치를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이날 행사에는 박의승 플랜트총괄 부사장 등 임직원 120명이 참여해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보은근 탄부면에서 재배된 배추 3000포기를 직접 담궈 서초구 저소득층 800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삼성물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비롯해 저소득층 가구와의 송년파티, 쪽방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